짙은 색 모자를 눌러 쓰고 손에 깍지를 낀 채 앉아 있는 남성.
불법 음란물사이트를 운영하다가 경찰 수사를 피해 지난 4월 태국으로 도망쳤는데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내리고, 태국 경찰에 공조수사를 요청해 방콕 라마에 있는 콘도에서 현지 경찰이 붙잡았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불법 촬영물과 아동이 나오는 음란물 등 음란물 동영상 14만여 개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태국 법령 위반 조사를 마치면 우리 경찰에 신병이 인도될 예정인데 검거된 지난 7일, 현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고 합니다.
부끄러움은 우리 국민의 몫이 돼버렸네요.
취재기자 : 이문석
영상편집 : 장영한
화면제공 : 대전지방경찰청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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